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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마을서재 느루

동네에서 문화예술 활동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 더보기
푸른샘 선후배들과의 만남 더보기
행궁동 거리를 걷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네트워크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느루에서 영화모임, 책읽기모임, 책만들기 모임 등에 참여하는 푸른샘, 느루활동가 중심의 모임입니다. 수원행궁동 청년회 회장님으로부터 행궁동을 느릿하게 걸으며 얘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수원화성 안동네가 행궁동인데요. 개발에 묶여 있는 곳으로 워낙 집값이 싸서 예술인들이 기거하기엔 좋은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행궁동엔 예술가, 마을활동가, 공무원이 정말 많다고 한 청년회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골목골목마다 예술가들이 살아가면서 호흡한 흔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동네가 아름다워지자 세가 비싸지고 있다고 하지요.. 그러게 동네의 환경이 좋아지는 것까진 좋은데, 거주하는 사람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맞는것인데,,, 합니다. 동네마다 .. 더보기
꿈을 갖는다는 것, 나에게 무엇인가 _ 삼산고 진로캠프 비박으로 삼산고 진로캠프를 이틀에 걸쳐 했습니다. 조양근쌤이 진행하신 애니어그램을 비롯해 인문학특강 그리고 에서 아이들은 웃고 떠들고 자기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에너지 넘치게 가졌습니다. 조금은 자신에게 더 다가갔을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세부내용은 느루 홈피에 있습니다) 더보기
길 위의 인문학 기행 _ 대구 근대골목길의 숨소리를 듣다 일 년에 한 번씩 떠나는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숨 쉬게 하는 도시를 찾아 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동네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함께 하는 기행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알게 모르게 '도시는 이래야 한다'는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수원행궁동 마을과 대전 원도심 기행을 다녀왔고 올 해는 대구의 근대골목입니다. 이번 대구골목기행은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기행이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동산 선교사 주택 -> 3.1만세운동길 -> 계산성당 -> 이상화,서상돈 고택 -> 성밖골목 -> 제일교회 -> 염매시장 관덕정 -> 종로 -> 진골목 -> 근대박물관, 공구박물관 -> 까페 무엇을 새롭게 입히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두어, 그 공간에 '사람'이 머물러 있게 한다는 점이 이번 대구.. 더보기
대구 근대골목 건축기행 내일 청소년인문학도서관에서 1년에 한 번씩 떠나는 을 떠납니다. '근대골목의 숨소리를 들어보다'는 소주제로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인천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옛골목의 숨소리를 많이 들어보고 오려고 합니다. 날 짜: 2013년 9월 14일(토) 기행장소: 대구 북성로 대 상: 청소년(초등6학년부터), 관심있는 주민 40명 참 가 비: 1만원 출발장소 및 시간: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앞 아침 6시 대구안내: 권상구 (대구거리 문화시민연대 사무국장) 총괄진행: 박현주 (연수도서관 문헌정보과장)/장한섬(플레이캠퍼스 대표) 후원: 인천문화재단 교육문화지원센터 대구 근대골목 이상화고택 사진 출처:http://blog.naver.com/4leafblue?Redirect=Log&logNo=100195.. 더보기
푸른샘 개관 8주년 도서관 잔치 푸른샘도서관이 벌써 만 여덟살이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이렇게 정을 나누며 살기가 어려운데, 푸른샘이 동네 아가들, 엄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푸른샘에서 무수한 이야기꽃이 피어나고, 뭘할까 꿈도 꾸게 되고,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도 푸른샘에서 꿈을 꾸게 된 거지요. 앞으로 또 어떤 꿈을 꾸게 될까요. 더보기
느루의 뿌리, 푸른샘어린이도서관 새롭게 문 열다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는 2005년 민관이 함께 설립한 푸른샘어린이도서관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푸른샘은 동네 사랑방이 되었고 동네일에 대한 이야기와 상상이 꽃 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로 여덟살이 되는 푸른샘이 리모델링을 해서 더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공간디자인에 푸른샘운영위 엄마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를 하였고 관장님이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의 자리에 1대,2대,3대 관장님들이 모두 모이셨고.. 참 기쁜 자리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