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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느루 부엌에 크림색 냉장고 운영위원인 어리연님이 느루부엌에 크림색 귀여운 냉장고를 기증해주셨습니다. 부엌 바로 옆에 놓았는데요. 맛있는 과일과 채소를 씻어 바로 저장하기가 좋을 것 같아요. ​ 5월부터 부엌에서 프로그램이 돌아가니 새 냉장고가 열일 할 것 같아요. ​ 어리연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느루 봄맞이 느루가 봄맞이를 했습니다. 버들강아지,명아주,장미, 뱀딸기까지 분홍분홍하네요. 운영위원 어리연님 작품입니다.^^ ​ 더보기
제5차 마을n사람 운영위 마을n사람 체계가 바뀌고서 벌써 5차 운영위를 합니다. 내일은, 마을의 작은도서관으로서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품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이라 쉽지는 않지만 즐거운 장소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어 참여하시는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우리 동네는 살아있는 학교(2015) 우리 동네는 살아있는 학교 인천 마을n사람 ‘우리동네 문화복덕방-사람책 ​ 고영직 _ 문학평론가 2015.10.05. 댓글 0 조회수 4,954 ​ 한가위를 앞둔 구월의 어느 주말, 인천 동암역 북광장에서 593번 버스를 잡아탔다. 열우물(십정동)을 지나 가좌동으로 향하는 차로 변에는 갖은 플래카드들이 눈에 띄었다. 재개발을 알리고,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자는 문구들이었다.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해 재개발의 몸살을 심하게 앓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공사중’이라는 말이 실감된다. 누군가가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밥 무어헤드)고 한 표현이 떠오른다. 무엇이 우리 삶에서 진짜 인생을 사는 것인지를 묻고 있는 표현일 법하다. 어쩌면 그것은 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