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샘 새내기 선생님들이 초기 선배들을 초청했다.
처음에 도서관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이부종위원장, 방인숙 실무자, 노행희선생님, 권순정 대표에 이르기까지
산 증인들이 모두 지역사회 여러 단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두 시간이 넘게 수다를 떨 듯,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의견이
시간에 쌓이고, 시간에 놓이고 해서 푸른샘의 역사를 촘촘하게 만들어 온 것 같다.
선배들은 새내기 샘들에게서 감동을 받고,
이제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샘들은 즐거운 푸른샘의 역사에 흥미로워 한다.
잘, 아주 정성스럽게 살자는 분위기다. 참 예쁜 사람들이다.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주로 되었는데, 녹취를 풀면 양이 방대하겠다.
1. 내 아이에서 왜 '동네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2. 푸른샘 도서관은 왜 동네 사랑방이 되었는가.
3. 푸른샘 자원활동 선생님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활동영역 확장
3. 동네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보람과 개인의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 순환
2013년 6월 12일, 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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