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람들이 만나고, 사람을 이어주는 휴먼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동네 청소년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모아, 동네사람들을 찾아 연결해주고 3년 넘게 함께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것이 이제 <사람책>으로 꽂혀 언제나 일상에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복덕방을 아예 차렸습니다. 물리적 공간으로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세미나실을 하나를 복덕방으로 꾸몄고, 네이버까페 <우리동네 문화복덕방>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책이 착착~ 꽂히고 있는데요. 벌써 <장농위 여행가방>은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ㅎ
아무튼, 동네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와 나눠주고 싶은 또 다양한 것을 거미줄처럼 연결하여 소소하지만 누구나 자기이야기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마을이 될 것 같습니다. 복덕방이 마을광장입니다. ㅎ
언제나 사람책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카페 우리동네 문화복덕방> http://cafe.naver.com/munhwabokdeok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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