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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마을서재 느루/느루일상

'느루의 친구들'모집 마을의 작은도서관인 마을서재 '느루의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간을 자원활동으로 운영에 참여하실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느루의 친구들이 되시면, 마을에 대한 자긍심 즐거운 이웃관계 느루의 친구들 연찬회 등 살아가는데 비빌 언덕이 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 더보기
함께 키우는 9년째 지역사회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40기 건축학과,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주)명성이 십시일반하고 느루가 지역과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지속나눔하고 있어요. ​ 코로나때도 이어지다니 놀라울뿐입니다. ^^ ​ 함께 키우는 장학금 전달식 2023년 11월 18일(토) ​ 더보기
온풍기야 힘내라 느루부엌은 커피머신이 있어서 따뜻해요 온풍기를 들인지 두달 되었어요. 그동안 석유난로를 때느라 겨울마다 석유냄새로 머리가 띵했었어요. ​ 큰 맘먹고 비싼 냉온풍기를 들였지요. 온풍기값의 반 가까이 설치비가 들어서 속이 상했지만 그만큼 성능이 좋아서 모두 신나했답니다. ​ 단, 이렇게 추운날 (영하 15도)엔 '제상'이 걸린다는걸 몰랐네요. ​ 어제 아침부터 워크숍하다 발이 시려워서 어떻게 되는줄 알았어요. ㅎ ​ 제상은 실외기를 녹이는 말이라고 하네요. 추운날은 하루에도 여러차례 제상이 걸린다고해요. ​ 보조난방을 해야할지, 잠시 생각중입니다.​ ​ 예술가의 서재, 비닐을 뜯었어요 / 값 비싼 온풍기 ​ 더보기
드디어 간판을 달았어요 간판을 달고 있어요. 봄날 같더니, 오후가 되니 추워졌어요. 스테인 바탕에 간판을 다는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았구요. 2층 현장센터 MP님이 온힘을 다해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장장 2시간30분이나 걸렸어요. ​ 이제 예쁜 핀조명만 달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 더보기
느루 1월 활동 한참이나 남았다고 생각했던 새해가 왔습니다. 점점 시간이 앞다투어 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느루는 작년 한 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법고창신’이란 말이 생각이 납니다. 연암 박지원이 박제가 문집에 쓴 에 보면, 옛 것을 본받되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되 자신의 뿌리를 전거로 삼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느루의 공간의 변화, 운영체계의 변화를 같이 만들어가면서 내내 마음에 심었던 말입니다. ‘당사자의 의지’ 없이는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이제 새해가 시작이 되었고, 저마다의 바람을 수첩에 적고 계시겠지요. 겨울이 지나 곧 봄이 오는 것처럼 회원님들의 가슴에 봄냉이 같이 방긋 돋기를 바랍니다. ​ ​ ◎ 마을서재 느루, 12주년 기념잔치를 했습니다. ​ 작년 11월 18일 개관 12주년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