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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 청운위 8기 OT 더보기
느루가 5주년이 되었습니다 ^^ 더보기
가좌동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워크숍 가좌동은 해마다 7월~8월이면 을 세우기 위해 '지역위원회'와 '청소년참여예산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지역위원회는 세번정도 하는데 그동안 동네 거리나 시장통에서 주민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모으고 아이들은 나름대로 스튜디오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이를 모아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다루어지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마을의 해결해야할 문제와 지속해야할 것들로 실천해 나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보다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지요. 아이들이 지역사회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판을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 더보기
가좌시장과 함께하는 시장프로젝트 근 6개월을 넘게 준비하고, 가좌시장 상인회와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여 가좌시장이 골목형시장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느루에서는 시장잡지인 도 만들고 시장상인, 유치원 등과 연계하여 ,를 열었었어요. 영상물도 찍고요.. ^^ 아래 사진은 몇 개월간 함께 으쌰으쌰한 잡지팀, 시장여행팀, 영상팀 평가회의 자리입니다. ^^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잣! 더보기
가좌시장 사람들 잡지 발간 더보기
청소년'의' 공간 _ 느루 도서관이라고 하면 괜히 답답하다. 인문학은 어떤가? 더 답답해진다. 하지만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는 이러한 답답함과는 거리가 멀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이곳은 정석적인 도서관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 않다. 사방이 책으로 둘러싸여 있긴 하지만 양 쪽 구석에 피아노와 드럼이 자리해 있다. 바로 옆에는 ‘사람사이’라는 카페가 있고, 그곳에서는 커피도 팔고, 금요일 저녁이 되면 청소년들이 모여 요리를 하고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한다. 이곳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커피가 저렴한 카페가 있다는 친구의 귀띔 덕분이었다. 청소년은 ‘사람사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1,0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겸사겸사 옆에 위치한 도서관에도 방문을 해보았다. 책은 모두 새 것이었고, 청소년의 협동학습을 돕는 넓은 세미나실도.. 더보기
가좌시장 여행 귀여운 병아리들이 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엄마를 따라 몇 번이고 와봤을 시장이건만 오늘따라 눈이 더욱 초롱초롱 합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직업체험을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통로를 따라 가며 시장의 겉모습은 구경 해봤지만 사실 안에는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시장에서 하는 진로체험의 선생님은 바로 시장의 상인들입니다. 매번 물건을 살 때마다 마주쳤던 시장의 아저씨 아줌마들이 오늘은 선생님이라는 말에 아이들의 눈은 반짝입니다. 시장의 진로체험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좌시장상인회와 마을기업 ‘마을n사람’이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진로지도사 선생님들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동네아이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제조, 서비스, 식료품, 의료, .. 더보기
천연고체샴푸 만들기 녹색평론을 읽는 모임을 하다가 일상에서 실천할 방안을 여러모로 찾고 있습니다. 우선,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있는 '샴푸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명이 모여서 천연고체샴푸를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관심있으신 주민과 청소년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날짜: 2016년 3월 19일 오후 1시 ~ 3시 장소: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032-576-0106 참가비: 9,000 결과물: 샴푸비누 3개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