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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문학도서관느루

느루 봄맞이 느루가 봄맞이를 했습니다. 버들강아지,명아주,장미, 뱀딸기까지 분홍분홍하네요. 운영위원 어리연님 작품입니다.^^ ​ 더보기
삶이 예술이 되는 공간(2019) 아르떼에서 제작한 책입니다. 느루가 소개가 되었는데요. 실린 공간을 차차 가볼일입니다. 삶이 예술이 되는 공간 - 문화예술교육 공간 탐색 15 [arte] 저자 박은영, 이상필 출판사 미메시스 출간일 2019-02-28 페이지 432 도서소개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은 문화 기반 시설이나 대여 공간 등 부수적 공간을 중심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공간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활용해 예술적 영감을 일으키는 곳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있으며 서울, 추천, 영주, 청주, 광주, 전주, 제주 등 전국의 곳곳에서 문화예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공간 15곳을 소개하고 있다. 유휴 시설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한 공간, 정형화된 학교 교육과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더보기
인문적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2014) 인문적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작은도서관 특집-작은도서관과 인문학프로그램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의 키워드는 ‘청소년’과 ‘인문학’이다. 바쁜 청소년과 무겁게만 느껴지는 인문학을 어떻게 함께 담을지 고민의 시간은 길었다. ‘가좌동에는 청소년 공간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인문학과 결합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가, 인문학이라는 말을 꼭 붙여야 하는가. 인문학은 불안한 시대를 가로지르는 유행에 지나지 않을까. 또 접근하기에 너무 무겁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다. ​ 가좌동에는 열 개의 학교(초등4, 중등4, 고등2)가 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청소년 공간이라고는 달랑 농구장 하나 뿐이었다. 그 외에 아이들이 갈 곳은 없었다. 그래서 청소년 공간의 필요성은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유의미하다. 그리고 인.. 더보기
느루에서 세상과 접속하다(2012) 청소년, 느루에서 ‘세상과 접속하다’ -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이야기 ​ ​​ ​ 우리 동네는 오래된 동네입니다 우리 동네는 큰 가재가 천에서 살고 있었다는 유래가 있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옛 지명이 가재울이지요.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가좌동이라고 불리는데 인천에서도 구도심에 속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와 새로 지은 아파트, 빌라와 다가구주택이 섞여서 살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이 동네 한 중간에 자리 잡고 있어 한 번 장을 보러 나가면 이웃을 많이 만나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 옆에 기업형 슈퍼마켓이 생겨서 시장이 좀 걱정이지요. 근처엔 티타늄공장과 간장공장이 있어 공기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4월엔 오래된 벚나무 아래서 동네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가을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는 .. 더보기
우리동네 문화복덕방 문 열었습니다 ^^* 우리동네 사람들이 만나고, 사람을 이어주는 휴먼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동네 청소년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모아, 동네사람들을 찾아 연결해주고 3년 넘게 함께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것이 이제 으로 꽂혀 언제나 일상에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복덕방을 아예 차렸습니다. 물리적 공간으로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세미나실을 하나를 복덕방으로 꾸몄고, 네이버까페 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책이 착착~ 꽂히고 있는데요. 벌써 은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ㅎ 아무튼, 동네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와 나눠주고 싶은 또 다양한 것을 거미줄처럼 연결하여 소소하지만 누구나 자기이야기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마을이 될 것 같습니다. 복덕방이 마을광장입니다. ㅎ 언제나 사람책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